우리은행 양천구청점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춘석)의 연계로 지난 5월22일 물댄동산목동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명과 함께 넥센히어로즈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멘토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멘토링 봉사활동은 2014년 4월 물댄동산목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한 볼쇼이 아이스쇼 관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활동이 적은 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기획됐다.

당일 야구경기 관람에 필요한 야구티켓은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에서 후원했다.

우리은행 양천구청점에서는 아동들의 식사비, 간식비 등 문화체험활동비 지원은 물론 안전한 야구경기 관람을 위해 아동들을 목동야구장까지 에스코트 하기도 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TV로만 보던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앞으로도 오늘 같은 나들이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우리은행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주민 친화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 상반기에는 우리은행 양천구청점 외에도 우리은행 등촌역지점, 우장산역지점에서 양천구해누리푸드마켓 이용자들을 위한 식료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강서양천신문 (gsycky@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