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히어로즈가 10일 오후 양천구청에서 양천사랑 복지재단에 3천만원 상당의 구단 기념품을 증정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이사, 추재엽 양천구청장, 한정석 양천사랑 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히어로즈는 아동용 야구점퍼를 비롯, 유니폼, 가방, 모자 등 구단 기념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구단 기념품은 양천사랑 복지재단을 통해 양천구 지역 소년소녀 가장, 결식아동 등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히어로즈는 이후에도 연고지역의 불우시설에 대한 지원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초청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손민석기자 ksonms@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