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설종순)은 양천구청, 이마트 목동점(지점장 정경아), 이마트 신월점(지점장 유무웅)과 지역사회에 함께하기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인 사회공헌 협약을 3월 20일 체결하고, 50여명의 주부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양천구와 이마트가 협약해 한 해 동안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과 이마트에서 계획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월별 테마 활동으로는 희망하우스, 희망환경그림대회, 희망나들이, 희망김장나눔, 희망바자회 등 이마트의 사회공헌 활동을 테마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 목동점과 이마트 신월점 주부봉사단 43명은 지난 3월 23일, 희망하우스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드리지역아동센터(신정2동)에서 개인 사물함, 책을 넉넉히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을 설치하는 것을 도왔고, 신월3동암미신월지역아동센터에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성이 강화된 온돌마루 공사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