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신문사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사회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주민들의 눈과 입이 되어 지역사회의 발전의 일익을 담당해온 강서양천신문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몇 달 지나면 잠잠해 질줄 알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렇게 1년이 넘도록 장기화 되고 전 세계적 재난이 될 줄은 아무도 예상을 못했습니다.
먼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코로나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많은 이웃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백신 접종이 단계적으로 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아직은 우리 모두가 힘든 가운데 있지만 조금만 더 인내하고 견디면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되어 삶의 기쁨을 되찾게 되리라 믿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상황 속에서도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끊임없이 성금과 성품을 지원해 주시는 분들을 보면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런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한층 더 살만한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소식들이 신문사를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이로 인해 참여의 손길이 늘어나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여, 모두가 함께 회복의 기쁨을 나누게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