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양천구지회가 손수 만든 친환경 손 소독제와 EM비누를 지난 21일 양천사회단체봉사센터 1층에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새마을운동 양천구지회 회원들은 지난 여름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그린슈머 활동으로 친환경 손 소독제와 EM 비누를 만들기 시작했고, 그 완성품을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게 됐습니다.

새마을운동 양천구지회 김용덕 회장은 “새마을운동 양천구지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소독제와 비누”라며 “코로나19 감염병 노출이 심한 취약 주민들에게 절 쓰여지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현선 사무총장은 “새마을운동 양천구지회 회장님과 회원들의 긴 시간동안 노고로 만들어주시는 사랑에 매우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소독제와 비누는 꼭 필요한 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마을운동 양천구지회가 기부한 손소독제와 EM비누는 감염에 취약한 분들이 이용하거나 생활하고 있는 관내 복지시설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